가을답게 선선해진 아침, 저녁과 달리 낮에는 여전히 여름처럼 덥습니다.
내일도 역시 아침에는 선선하겠지만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특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때늦은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
주말을 맞아 외출하신다면 큰 일교차 염두에 두고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
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계속해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해안을 찾는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, 대전 19도, 광주 20도, 부산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.
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.
서울 31도, 대전 31도, 광주 31도, 대구 29도로 예상됩니다.
휴일인 모레도 내륙에서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늦더위가 나타나겠고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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